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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년간 14명에게 '최태민' 질문받은 박근혜 대통령, 답변은
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의 출발점은 최순실•순득 자매 아버지인 최태민씨다. 박근혜 대통령은 '최태민 문제'를 안고 어떻게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왔을까?박근혜 육영재단 이사장이 국회의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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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여자도 자유도 사랑한 세기의 바람둥이들
지난 6월 홍상수(56) 감독과 배우 김민희(34)의 불륜설이 불거졌다. 홍상수의 부인 A모씨는 여러 매체를 통해 “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건전한 관계를 맺고 있다”고 폭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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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평생 민주화에 헌신한 김영삼 전 대통령 (1927∼2015 연표)
"닮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."김영삼 전 대통령의 어록 중 맨 처음에 오르곤 하는 말이다.경상남도 거제 출신의 김 전 대통령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하고,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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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 중국 택시앱 ‘디디다처’ 창업자 청웨이
신경진 기자스티브 잡스의 아이폰은 중국으로 건너와 레이쥔(雷軍)의 샤오미(小米)를 만들었다.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는 중국에서 마윈(馬雲)의 타오바오(淘寶)가 됐다. 트래비스 칼라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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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리아 '나눔의 DNA' 아직 살아있다
케빈 젠킨스 월드비전 세계총재가 4일 경기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‘사랑의 도시락’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. [사진 한국월드비전]1950년 한국전쟁에 종군기자로 참여했던 밥 피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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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한·일 관계 진전의 시나리오가 없다
마이클 그린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선임 부소장·조지타운대 교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한·일 양국 관계가 이 지역에서 미국의 위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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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
8일 만난 장하준 교수는 “기본적으로 증세 없는 복지는 말이 안 된다. 누진세를 원칙으로 온 국민이 더 내야 한다. 중요한 것은 세금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일”이라고 말했다. [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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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8년 은둔' 박근혜 "돌이켜보면 내첫사랑은…"
퍼스트레이디 시절인 1978년 박근혜 후보가 공사 26기 졸업식에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. [사진 박근혜 경선 캠프] 대통령의 큰딸에서 2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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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김용 '세계은행 총재' 발탁 배경에는…
클린턴과 김용 그리고 가이트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(가운데)을 차기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한 직후 배석했던 힐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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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방한 직전 한국계 ‘놀라운’ 발탁
버락 오바마(오른쪽) 미국 대통령이 23일(현지시간)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새 세계은행 총재로 한국계인 김용(왼쪽) 다트머스대 총장을 지명했다고 발표하고 있다. [워싱턴=AP 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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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로스칸, 매춘 연루 혐의로 체포
지난해 성추문으로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직에서 물러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(63·사진)이 이번엔 불법 매춘조직 연루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. 프랑스 북부 릴 경찰서는 21일 오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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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턴우즈합의 … 미국은 세계은행, 유럽은 IMF ‘나눠먹기’
1945년 국제통화기금(IMF) 출범 이후 66년 만에 첫 여성 총재가 탄생했다. IMF는 28일(현지시간) 워싱턴DC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새 총재로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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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일편단심’ 생클레르
남편 보석 심리 지켜본 스트로스칸 부인·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의 부인 안 생클레르(왼쪽)와 딸 카미유가 19일(현지시간) 뉴욕주 대법원을 떠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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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[154] 동남아 여성 정치 지도자
전통적으로 여성 역할이 강한 동남아에서는 여성 정치 지도자가 많이 배출됐다.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그중 한 명이다. 코라손 아키노 전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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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IMF 신뢰 회복하려면 비유럽인 총재 나와야”
관련기사 11월 ‘코리아 이니셔티브’ 만든다 11월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가 열린다.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정상들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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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로타리 3620지구 문은수총재 “최연소 우려, 선후배 함께 풀었죠”
1년 임기를 마감하는 문은수 총재는 “숨가쁠 정도로 일했다”고 회고했다. 조영회 기자누가 뭐라 해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를 ‘세계 1등’ 지구로 만든 장본인은 지산(地山) 문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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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지상 최대 선거, 인도 총선
7억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민주주의 선거인 인도 총선이 16일 한 달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. 집권연정인 통일진보연합(UPA)과 그 중심에 서 있는 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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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 우호단체 탐방①] 1942년 충칭서 설립된 한중문화협회를 찾아
1992년 국교 수립 이후 16년 동안 한중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. 그 뒤에는 국내 여러 민간단체들의 공이 컸다. 한중문화협회, 한중우호협회, 21세기 한중교류협회, 한중친선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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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리스본조약’휴지조각 될 듯
아일랜드에서 12일(현지시간) 실시된 국민투표 결과 유럽연합(EU) 헌법을 대체하는 리스본조약이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. 이에 따라 EU 통합 작업에 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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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친구 문제로 세계은행 총재직 사퇴 … 울포위츠 미 국무부 복귀
여자 친구에게 특혜를 베푼 사실이 드러나 세계은행 총재 직에서 물러난 폴 울포위츠(63.사진) 전 국방부 부장관이 6개월 만에 다시 공직에 복귀한다고 뉴스위크 최신호(10일자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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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버림받은 '어둠의 쇼군'
일본 제1 야당인 민주당 대표직을 4일 사임한 오자와 이치로(小澤一郞)가 최근 1년여 동안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다. "나부터 변할 것이다." 자신에게 따라붙었던 '어둠의 쇼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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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] “동아 입찰 막으려 비공개 회의”
마침내 발주처는 앞서 밝혔던 대로 81년 11월, 20개사를 예비심사 합격업체로 발표하고 82년 10월, 최종 입찰을 실시했다. 최종 입찰은 절차도 복잡했다. 입찰 서류는 발주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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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의 삶에 대한 새로운 대안 '인간적인 길'
20세기 말부터 시작된 세계적 격변은 지금도 갈피가 잡히지 않은 채 혼돈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. 자본주의 국가들은 깊이 병들어 있으나 뾰족한 처방이나 대안이 없고, 과거의 사회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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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, 고정환율제 포기
홍콩 정부가 22년간 지켜왔던 고정환율제(페그제)를 포기했다. 미국 달러당 7.80홍콩달러로 고정시켰던 환율을 앞으로 7.75~7.85홍콩달러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.